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아 May 29. 2023

그 시간은 온전히 우리의 것인 걸

늘 놓쳐버린 것들

떠나가버린 것들에 초점을 맞췄는데

생각해 보니

얻었던 것 시작한 것 함께였던 것

그 모든 게 당연한 게 아니더라


짧았으면 어때

망가졌으면 어때


그 결말을 알았대도

나는 똑같은 길을 선택했을 거야


그 시간은 온전히 우리의 것인걸

작가의 이전글 안 좋은 생각이 계속 떠오를 때, 생각 강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