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이 글은 기독교 청년을 위한 영적 성장 바이블 시리즈의 프롤로그입니다.
필자는 만 32세 남성이며 두 아이의 아버지 이자 한 아내의 남편이다.
어느 때 보다 풍요로우면서도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고 있음을 직감하고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도 공감할 것이다.
만족할만한 직장을 얻는 것은 어렵고, 가정을 꾸려서 내 집 장만하기도 어렵다.
이런 와중에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보다 부지런해야 하며 겉으로 보기에는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아 보인다.
주말마다 예배를 드리는 것은 기본이며
교회에서 섬김이 필요한 자리에 나가야 되고
끊임없는 영적 성장을 위해서 책을 읽고
모임을 하며 찬양을 해야 한다.
먹고살기도 힘든데
세상적인 가치와 전혀 반대되는 방향으로만
교회와 성경이 방향을 제시하는 것 같아서
더욱 부담이 되고
지탱하기 힘들어 교회를 떠나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사회에서 바라보는 교회와 교인에 대한 시각은 상당히 편협적인 세상이 되었다.
그리고 그러한 편협적인 시각을 만들어낸 일부 극단적인 잘못된 모습을 보이는 사람들과
그리고 그것을 방관하고 있는 우리들 또한 잘못이다.
비단, 청년뿐만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서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간다는 것은
참으로 힘들고 어렵고 지탱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짊어지고 가야할 십자가이기에 포기하라 수 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한 청년으로서 가장으로서 지금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많고
나름 지난 시간 동안 정리된 것들과 겸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자 공유하고자 한다.
필자는 사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아니었다.
때문에 하나님에 대해서 알지 못하고
듣지도 못했거나
혹은 들어도 듣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증오하고 오직 나 자신만을 믿었던 필자가
어떻게 하나님을 믿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이 근본적으로 변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지난 수년간 하나님이 어떻게 삶 속에서 역사하셨는지를 공유하고 싶다.
이 글은 어떻게 보면 그동안 살아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신 일에 대한 증거이자 반증이며
내 삶을 통째로 내놓는 간증의 이야기이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들에게는 위로와 희망이 되었으면 하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기 위해 힘쓰신 믿음의 선조들과 선배들에게는
그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았음을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돼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 고린도전서 15:58
시리즈 보기: 하나님을 만나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