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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말씀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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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oungstone May 16. 2022

사람이 무엇이라고.

욥기 4~ 7 장


오늘의 말씀

오늘의 말씀 가운데 마음에 와닿는 한 구절(One Verse)을 찾아 종일 묵상하고 암기해 봅시다. 

욥기 7장 17절 말씀

사람이 무엇이라고
주님께서 그를 대단하게 여기십니까?
어찌하여 사람에게 마음을 두십니까?


> 마음에 와닿는 이유

:  욥은 날마다 지속되는 고통에 결국 하나님 앞에 말한 것이 7장 17절 말씀이다. 굳이 다른 말로 재 해석하자면 "저와 같은 한 없이 낮은 존재에게 무슨 잘못이 있다고, 설령 있다 한들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한 낱 인간에 불과한 피조물의 잘못을 먼지 털듯이 너무한 것이 아니냐"라는 것처럼 들린다. 사실 당대 의인으로 꼽힌 욥의 입장에서는 틀린 말도 아니다. 하나님도 신뢰하고 있는 욥이었기에 저런 고난을 받은 것이다. 욥은 차라리 하나님에게서 돌아설 까 봐서 죽는 게 낫다고 말하게 된다. 욥에 비하면 나는 굉장히 부끄러운 짓을 많이 했다. 하나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그저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지니의 램프처럼 기도하기 일쑤였다. 고난이 찾아오면 불평불만만 하기 바빴다. 나를 사랑하시고 신뢰 히시기에 주시는 감당해낼 수 있는 고난임을 그때는 몰랐다. 이제는 욥처럼 그저 겸손하게 이런 나에게도 관심을 주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기보다 더욱더 그를 알고 그와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의 감사

감사의 유익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상황에 자족함을 배웁니다. 감사로 나아갈 때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며,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는 삶을 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욥을 통하여서 우리 인간이 배워야 할 적절한 처신을 배웠습니다. 

주 앞에 내가 죽어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거듭난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소서.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일컫는 자가 아닌

주 안에서 의인이 되게 하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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