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는 주식같고, 아빠는 이자같애."
"....으응???....."
"엄마는 대체 언제 화를 낼 지 모르겠는데,
아빠는 한결같이 안정적이거든."
....
....
....
"응, 그래서 엄마가 주식을 안하는 거야."
사회시간에 경제 용어를 배우는 초6 아들.
각 금융 상품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걸 보니,
수업시간에 졸지는 않는 듯 하구나.
변동성이 심한 엄마라서 미안하다.
그러니까 상장폐지 되고 싶지 않으면,
눈치껏 행동하렴.
사랑한다 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