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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떤다
시
by
yuriana
Dec 22. 2021
다정히 묻는 말에도
대꾸하지 않고
따뜻한 시선에도
눈길 한번 주지 않고
트림처럼
올라오는 화가
명치끝에 걸려
누구 탓인 양
돈 버는
유세 떨어도
두 노인네
그저 조용히
체한 등 두드려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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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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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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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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