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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마침표.
by
yuriana
Dec 31. 2021
핸드폰 메모장에는 쓰다만 시들로 가득하다.
처음 떠오르는 생각으로 시작하던 단어들은
유치해지기도 시시해지기도 뻔해지기도 하다가
결국 마침표를 찍지 못하고
보관 중이다.
그렇게 시간을 질질 끌다가 마지막 날까지도
완성하지 못한 수많은 글들..
내년에는 복잡한 지금의 상황도
아끼는
시들도
하나하나 매듭을 지어서 마침표 찍고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
.
올해 사느라 수고했다!
유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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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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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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