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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대로
시
by
yuriana
Feb 9. 2023
모두가 등을 보이고
바삐
퇴근하는 밤이면
열심히 살았던
당신의 얼굴은 보이지 않고
외로움이 보인다
바람은
늘 하던 대로
불어오고
나무는
늘 하던 대로 흔들린다
나는 외롭다
어쩌면..
외로우면 외로운 대로
외로워하자
가끔
외로운 대로
두어야
소중해질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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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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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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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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