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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
시
by
yuriana
Mar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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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한 마음에
작은 꽃잎이
만개한 까닭은
어여쁜 너의 모습이
아니요
저 깊숙한 곳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꽃 내음
바람결에
유연하게 흔들릴 줄 아는
꽃대요
방안 가득 채우는
너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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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랑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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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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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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