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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uriana
May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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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갛게 타오르다
노랗게 번지는
그 어딘가에서 서로를
탐닉하는 주황색
적당히 붉어지고
서서히 섞여
정의 내릴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그려진다
한참을 바라보다가
네가 건네는
위로에
눈물이 고였
다
황홀한 너의 하모니에
내
손과 발 입술까지
온통 주황색으로 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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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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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시와 가끔 에세이로 꾸준히 10년보고 쓰겠습니다. 저는 한방이 있고 강렬한 색깔이 있는 시인은 아니지만 은은하게 여러 빛깔을 내는 글로 만나뵙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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