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아

by yuriana



달아
오늘은 뭐가 문제였을까

날씨도 화창하고
친구의 생일이라 기쁜 날이고


만나면 즐거운 사람들과
웃고 있는데


왜 혼자 외딴섬에 가 있을까

지금 행복한 거 맞는데

왜 섞이지 못하고
오답처럼 이곳에 놓여있을까


달아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을 찾을 수 없어
몇 시간째 너만 뚫어져라 본다


내 친구인 네가
해답을 말해줄 것만 같아서

내 마음
동그랗게 만들어줄 거 같아서..

keyword
작가의 이전글나의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