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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청도 황희두 Sep 12. 2021

'국민의힘의 노무현' 황당 보도



이게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입니까.


노무현 정부 당시 환생 경제로 조롱하며 경제 폭망론을 퍼뜨리던 당시 한나라당 의원들이 이제 와서 문재인 대통령을 깎아내리며 갈라치기 하기 위해 노무현 대통령을 인용한다는 사실을 시민들이 모를까요. 심지어 돌아가신 후에도 얼마나 악의적으로 조롱해댔습니까.


이는 국민의힘 정치인들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노무현 대통령 주변인들까지 탈탈 털어 숨통을 조이던 검찰, 망신 주기 위해 함께 손발 맞춰 움직이던 언론, 심지어 봉화산 정상에 진을 치고 드나드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커튼만 열어도 플래시 터뜨리던 기자들을 어떻게 잊겠습니까?





이에 대해 진심 어린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지금 저들의 행태를 보면 그마저도 사치라고 느껴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저런 사람들과 타협하고 협치를 해나갈 수 있을까요.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들에 대해서는 영원히 용서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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