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측은 아직도 홍준표 후보 지지하는 청년들을 한줌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어차피 탈당한 건 얼마 안 된다", "일부만 온라인에서 난리 치고 있을 뿐이다"라며 역선택, 2030 호소인, 위장 당원, 작전 세력 타령하며 조롱하는 중이네요.
며칠만 어떻게든 뭉개며 잘 버티면 흔들리던 청년들이 결국 윤석열로 대동단결 할거라 판단했나 봅니다. 겉으로는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정작 본인은 한강 다리 폭파 후 도망친 이승만 정신을 이어받은 구태정당 다운 모습입니다.
이제와서 청년들에게 어필해 봤자 안 먹힐 게 뻔하니 끝까지 '역선택' 운운하며 다리를 끊으려 할테고, 그럴수록 청년들의 민심이 이탈한다는 걸 알면서도 대놓고 뭉개는 걸 보면 대통령이 되어서도 어떨지 훤히 보이네요.
결국 윤석열 측의 계속된 조롱과 무시가 그나마 이준석 대표를 지키자고 남아있던 국민의힘 청년들의 '2차 대거 탈당'을 불러냈습니다. 본인당 청년들의 마음조차 못 얻고 조롱만 퍼부어대는 후보와 구태 정당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