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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렇다고
여름에 멈추다
내마음에 물을 주고싶은 이 가을에
by
빠리누나
Sep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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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 같던
파리의 여름이 이미 지나
긴팔을 입고있으면도,
나는 아직도 여름속을 헤메이고있다.
예쁜 꽃이 되고싶었던
내 소망은 이뤄지지 못했고
점점 메말라가는 마음이 싫어
가을이 오는것이 두렵다.
혹시나 완연한 가을이 오기전에
예쁜 단비가 내려 꽃씨를 피울지도 모른다는 미련한 생각이들어
나의 계절은 멈춰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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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름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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