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2003년 9월 이스라엘 공군 조종사 27명이 팔레스타인 자치 구역에 대한 공격을 집단 거부하였다. 이처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사례는 한국에도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들로 뉴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자신의 양심에 따라 병역을 거부한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군대에 가는 대신 감옥에서 복역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나는 이들이 잘 이해되지 않았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는 사람이 많다면 북한이 공격해 왔을 때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을 지켜줄 군인이 없어 그들의 자유도 결국 보장받지 못할 것이다. 따라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은 어리석은 행동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전쟁 상황에서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이유 없이 공격한다면 그 사람은 반격하지 않고 그대로 죽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의 안전과 양심의 자유가 보장되는 것도 병역을 하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다. 군 복무를 하는 것이 무고한 일이든 폭력을 행사하는 행위든 자신과 누군가를 지키기 위한 일임은 분명하다. 이런 상황에서 병역 거부를 하여 도움만 받으려는 사람들은 이기적이다.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은 국민을 지키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만드는 행위이다. 따라서 다른 나라에 가서 살거나 자신이 목숨의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경우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자 생명의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나의 생각은 이렇다.
0508 ㅂㅈㅎ. 45분 내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