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상 없이 즉흥적으로 쓴 사례. 활용 동의 받음.
세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중에 흑인도 있다. 흑인은 백인으로부터 차별과 무시를 당하며 살아간다. 흑인한테도 인권이 있다. 인권은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리는 권리를 뜻하고 인간이 인간답게 생존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권리이다. 이것은 빼앗을 수도 없고 남에게 넘겨줄 수도 없는 소중한 권리이다.
인권은 법률 및 관습의 정당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누구에게나 보편성을 지닌다. 또한 인권은 상호 의존적이며 자유와 평등하고 분리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진다. 따라서 흑인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 인권을 가질 권리가 필요하다.
1862년 링컨이 노예 해방을 선언하고 1954년 연방 대법원은 흑백 분리 교육이 헌법에 어긋난다고 판결했다. 이런 시대 변화 덕분에 미시시피에서 태어난 루비 브리지스는 6년 후 백인들만 다니는 윌리엄 프란츠 초등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 루비의 아버지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입학을 반대했지만 루비의 엄마는 권리를 얻으려면 위험도 감수해야 한다며 아버지의 의견에 반대했다.
루비가 프란츠 초등학교에 다니자 백인 엄마들이 초등학교의 문을 닫아버리겠다고 선언하고 백인 부모들은 자녀의 등교를 거부하고 거칠게 시위를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루비는 엄마의 격려와 선생님의 보살핌으로 학교를 다녔다. 루비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하고 안전에 위협을 받았지만 선생님은 루비를 혼자 두지 않았다. 선생님의 도움과 투쟁으로 학교를 졸업한 이후, 자신과 같은 상황에 있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꿈을 이룰 기회. 학교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루비 브리지스'재단을 만들었다.
흑인들도 똑같은 사람이며 피부색만 다르다고 백인들로부터 차별과 무시를 당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웠다. 또 다른 사례로는 흑인들이 상점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것 같다며 신고를 받고 백인 경찰이 출동한 일이 있다. 출동한 백인 경찰이 흑인의 목을 무릎으로 눌러 숨지게 해 공분이 일어난 사건이다. 흑인은 수갑이 채워진 채 목이 무릎으로 눌려 호흡곤란을 호소했다. 하지만 그 상황이 수분 간 지속되며 결국 그 흑인은 사망했다. 이 사건은 최근에 일어난 사건이다. 이 사건을 통해서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다른 경우로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 백인들이 지나가는 흑인에게 욕을 하며 지나가는 것을 본 일이다. 그 장면을 본 나는 너무 당황스러웠다. 하루빨리 흑인 차별을 멈추고 백인들이 다른 인종과 피부색만 다르고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지했으면 한다. 그리고 흑인들에게 사과를 해 줬으면 좋겠다란 생각을 했다.
인권은 모두에게 있으므로 흑인들 또한 인권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가 아시아인이라고 차별받는 것만큼 흑인이라고 차별과 무시를 하며 살아가면 안 된다.
20821 ㅇㅈㅎ 45분 내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