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의 명물이라는 용모양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근처 베트남에 많다는 하이랜드 카페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이 없어서 몰랐습니다. 이전에 거리 카페에서 드립퍼로 내려주기에 작은 카페라 그런가보다라 생각했는데... 점포를 여러 곳을 소유한 커피 체인점도 드리퍼로 내리는 것을 보면 베트남 문화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다리를 건너 야시장을 지나면 한국의 재래시장 같은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베트남 모자를 살까 하고 생각을 했지만... 실용성의 측면에서 관리가 되지 않을 듯해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이전에 코코넛 농장에서 소비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후회했을 일이었다고 생각했는데... 베트남 모자의 경우는 구매하지 않기를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실용성과 선택을 가지고 나중에 이야기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추가로 여행 중 알게 된 것은 베트남 모자에 그림이 있는데 관광지마다 지역명과 그림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한 시장
숙소 근처 기념품 매장 매장 안 모습과 젤리같은 종려나무 열매(약1.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