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를 사랑하는 시간들이 스며들고 우리는 깊어진다
하루 30분의 시간
나를 사랑하는 시간
자기만의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시간이 나를 재료 삼아 무언가를 만드는 창조적인 시간이라면 더욱 좋겠다.
작은 성취와 작은 꾸준함이 모여 나의 삶을 만든다. 다니엘 페나크는 말했다. "책을 읽는 시간은 사랑하는 시간이 그렇듯, 삶의 시간을 확장시킨다" 우리가 책을 읽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생각에 잠긴 시간은, 다름 아닌 사랑하는 시간이다. 가족을 사랑하는 시간처럼 나를 사랑하는 시간이다. 그 시간은 사라지고 허비되는 것이 아니라 스며들어 쌓인다
- 고수리 작가 < 마음 쓰는 밤 >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