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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 불면증
by
윤승범
Aug 7. 2019
장마가 끝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전국 곳곳에 폭염이 시작되었다.
낮 기온이 35도를 넘어가면서 밤에도 열대야로 더운 열기가 식지 않는다.
열대야 속에서 가장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이 불면증이다.
무더위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불면증상이 이어지면 피로감과 함께 두통, 식욕감퇴, 집중력 저하, 면역력 감소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난다.
열대야의 불면증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
1. 적절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온도의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수면에 좋은 실내온도는 여름 기준 25도로 알려져 있다. 에어컨 온도는 적정 수면 온도인 25도보다 조금 더 높게 설정하는 것이 좋다. 희망온도는 27~28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2. 덥다고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나 목욕을 하면 안 된다.
잠깐 시원하고 상쾌할 수 있지만, 수면에는 방해가 될 수 있다. 적당히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육체적 긴장감을 푸는데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3. 잠들기 전 3시간 전에는 과도한 운동이나 식사를 하지 않는다.
과도한 운동, 식사와 함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스마트폰, TV 시청도 삼가는 것이 좋다.
4. 저녁이나 잠자기 전 술이나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술은 일시적으로 잠들 때 도움을 줄 수 있어도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다고 술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반대로 멜라토닌이 풍부한 상추, 체리 등은 여름철 숙면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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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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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대학 및 연구소 교수. 코칭 및 상담 전문가, 진로, 건강, 심리, 인성, 인문학, 자기개발을 강의하며 연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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