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환히 비춰줘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해. 내 마음을 비추기도 하고 바라보는 것들을 마음에 담아내기도 한대.
그래서 아름다운 것들만 담아보려 해. 낮의 해처럼 밤의 달처럼 빛나고 아름다운 것들을
담고 싶어.
어두운 밤에 예쁜 빛들을 수놓아 밝혀주는 것처럼 내 마음이 어두울 때에도 살짝 꺼내어
마음에 수놓고 싶어.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창세기 1장 14,1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