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예전 황제국 고리(高麗)*로 돌아가자
* 高麗 918년~1392년, 고리로 읽어야 한다
우리 이제 높고 고운(아름답고 우아한) 나라에 살자
남남화합부터 남북화합으로, 평화와 통일로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의 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재세이화(在世理化)는 단군 한아비 생각이셨다
인터넷, 신문 방송마다 늘 싸움질이다
예전 사색당쟁이 계속된다
내년 4월 10일 이전에 나라가 쪼개지겠다
공천 받으려고 여기저기 기웃기웃
여당도 야당도 조각조각 쪼개져 있고
각종 카르텔이 여기저기 좀먹는 나라
늘 싸움하는 검공(劍共), 검공(檢共)이다
동서독은 1990년 통일 전에도 왕래가 가능했다
중국과 대만은 지금도 왕래가 가능하다
우리 남북한만 서신왕래도 안되고, 선제공격 운운하는 이상한(?) 종족---
한반도(북한은 ‘조선반도’라고 부른다)는 일제가 조선 먹으려고 만든 말이다
우리는 대륙에 사는 민족인데 반도 사람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름 속에 숨어 있다
‘한’은 하나
‘반’은 반쪽
‘도’는 칼이다
우리는 원래 대륙에 사는 민족, ‘한대륙’이었다
‘한반도’ 아니라 ‘한대륙’
국호를 바꾸자
황제국 고리(高麗, 여기서 麗는 ‘나라이름 ‘리’다)
영문 명칭 Corea, Korea가 Goli로 바뀐다
헌법(제8조)에 복수정당제가 규정되어 있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부터 손보자
중선거구제, 한 곳에서 2명 이상 뽑자
각 정당은 선거구에 1명만 공천할 수 있다
국회의원 보수는 어쩌나? 명예직으로 할까? 최저임금 정도면
국회의원 숫자는 좀 늘어도 좋다
중선거구제가 되면
A지역에 갑당과 을당 의원이
B지역에도 을당과 갑당(병당) 의원이 있게 된다
지역에 복수 의원이 있어야, 지역 일부터 합의가 일어나고
자연스레 국가 전체 일에도 합의가 일어난다
남남갈등이 없어져야 북한을 설득할 수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북정책이 바뀌는 게 문제다
남남화합이 되어야 남북 사이의 평화와 통일이 이루어진다
이게 동아시아와 세계평화의 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재세이화(在世理化)는 단군 한아비 생각이셨다
(한돌 생각) 국호는 고리(高麗, Goli). 높고 고운 나라로 바꾸자
---------------------
* 읽을 거리 (주간동아)
“고구려와 고려가 아니라 고구리와 고리로 불러야 한다”
고구려 연구가 서길수 교수 고구리·고리사 연구 총서 1·2권 출간
권재현 기자 confetti@donga.com
입력 2020-01-03 15:30:01
2020년 1221호
‘옛날 옛날 고릿적에’나 ‘고릿적 시절 얘기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고릿적’은 정확히 무슨 뜻일까.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옛날의 때’라는 명사라고 나온다. 왜 옛날의 때가 고릿적일까. 정답은 없고 추론만 있다. 조선시대에 접어든 뒤 그보다 한참 전 왕조였던 고려 시절이라는 뜻으로 쓴 표현이 굳어졌다는 것이다. 그럼 ‘고려적’이 ‘고릿적’으로 바뀐 걸까. 아니다. 고려는 원래 고리로 읽었다.
무슨 말인가 싶은 사람은 옥편을 한번 찾아보라. 오늘날에는 한자 뜻을 새겨서 높을 고(高), 빛날 려(麗)로 발음하는 그 麗에는 ‘나라이름 리’라는 별도의 뜻과 음이 있다. 그렇다면 한자로 된 나라 이름에 麗가 들어간 나라가 어딜까. 역사서에 등장하는 나라를 다 뒤졌을 때 딱 세 나라뿐이다. 고구려(高句麗), 고려(高麗), 구리(句麗)다.
* 15세기 ‘용비어천가’에서 麗를 리(离)로 발음하라는 한문주석(왼쪽)과 18세기 ‘전운옥편’에서 麗를 거성 ‘례’와 평성 ‘리’로 발음을 구별한 본문. [사진 제공 · 서길수 교수]
구리는 부여가 세워지기 전부터 중국 쑹화강 북쪽에 있던 나라로 추정된다. 중국 사서에 고리(槀離), 탁리(橐離), 색리(索離)로 다양하게 표기되는데, 모두 마지막 발음이 ‘리’다. 3세기에 편찬된 ‘삼국지’ 위서동이전의 부여 편을 보면 부여를 건국한 동명왕이 ‘고리지국(槀離之國) 왕자 출신’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를 두고 고구려와 혼돈한 것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위서동이전에는 고리를 부여국 북쪽, 고구려를 부여국 남쪽이라고 해 분명히 구별하고 있다.
세 나라 모두 동이족이 세운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세 나라 이름이 모두 리로 끝났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麗나 離는 바로 그 발음을 표기하기 위해 동원된 한자일 개연성이 큰 것이다. 일본어로도 고구려는 ‘고쿠리’로, 역시 마지막이 ‘리’로 끝난다. 그런데 정작 한국에선 리를 제외하고 고구려와 고려의 麗는 왜 ‘리’가 아니라 ‘려’로 발음하는 걸까.
세종대왕은 1443년 한글을 창제하고 2년 뒤인 1445년 그 한글로 된 첫 책 ‘용비어천가’를 완성한다. 조선왕조의 창업을 기린 용비어천가 제6장에 ‘麗運이 衰ㅎ、거든’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고려의 운이 다 쇠퇴하였음으로’라는 뜻의 이 표현에 한문주석이 달려 있다. ‘麗音离高麗也.’ ‘麗는 리로 발음하고 高麗를 말한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고려’로 읽지 말고 ‘고리’로 읽으라는 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