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올해 첫 독후감입니다 :-)
한마디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나온 국내외 비즈니스 서적중 분야별로 100권을 추려서 서평을 모았습니다. 총 7명의 저자가 나눠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읽기 좋았습니다 :-) 저는 다 읽는데 일주일 정도 걸렸어요. 대략 하루에 15권정도씩 읽은 것 같네요. 서평 기준으로요~
저는 요즘 책을 읽을 때 목차에 핵심이 되는 내용을 잘 요약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책의 카테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부 혁신 전략 (15권) .. 딱 하루치 였네요 ㅋ
2부 마케팅 전략 (8권)
3부 미래 전략 (12권)
4부 CEO와 리더쉽 (12권)
5부 성공과 행복 (16권)
6부 행동과 심리 (7권)
7부 경제 (11권)
8부 인문 사회 (13권)
9부 정치 사회 (6권)
제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이중에서
- 나에게 끌리는 책은 무엇이지?
-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키워드는 무엇일까? 였습니다.
서평이니 만큼 그 자체에서 많은 정보를 얻기 보다 다음 독서에 도움이 될만한 나침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9개의 카테고리중 어느것이 끌렸을까? 저는 앞으로 읽고 싶어지는 책들의 수로 골라봤습니다.
골라보니:
1위 CEO와 리더쉽 5권
2위 정치 사회 3권 (저는 정치 사회라기보다는 국가..라는 단어가 더 생각났어요)
3위 마케팅 전략 3권 (마케팅 혹은 영업/세일즈라고 봐도 좋을듯요)
4위 성공과 행복 3권
이랬습니다. 각 카테고리별 마음에 드는 책들은
5부 CEO와 리더쉽
#36 <사장으로 산다는 것>
#37 <스티브 잡스>
#40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
#42 <슈독> .. 나이키의 이야기
#44 <히트 리프레시> ..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리
9부 정치 사회
#96 <왜 국가는 실패하는가>
#98 <아시아의 힘>
#99 <패권의 비밀>
2부 마케팅 전략
#16 <판매의 심리학>
#17 <STICK 스틱>
#22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
5부 성공과 행복
#52 <너의 내면을 검색하라> .. 구글 이야기
#56 <1만 시간의 재발견>
#63 <아웃 라이어>
저에겐 이런 키워드들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전반을 조망한다는 의미로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한권을 3~4 페이지로 요약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래도 내용을 깊게 다루기는 어렵습니다. 일부만 요약하거나 아니면 전체를 한번 스윽 훑어보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책의 제목은 많은 것들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공저자들이 선택한
- 카테고리
- 책 제목
들은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한번씩 생각해보기는 좋았습니다.
저는 이 책에 나와 있는 책들중 17권은 이미 읽어봤었네요 :-)
몇년이 지났을 때 몇권을 더 읽게 될런지 궁금해집니다.
감사합니다.
20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