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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깊은 숨과 발

들어가는 글: 오늘은 짧은 글입니다 :-)


요즘 아침에 일어나면 평소에 잘 하지 않는 복식 호흡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재대로 배운거도 아니고 책에서 본거를 따라하는 수준이지만 조금 다른 것은 


누워서 복식 호흡을 하면

1) 에너지(?)가 발까지 내려가는게 느껴진다 (#4에서 한 얘기)

2) 고관절 어딘가가 약간 불편한게 느껴진다. 무려 왼쪽과 오른쪽 모두. 통증은 약한 편이다.


거기에.. 요즘 몇일 했는데 (그것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발의 건조함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 


저는 발이 좀 건조한 편이라 아침에 출근할 때 로션을 잘 발라주는 편이거든요. 특히 한겨울에 안발라주면 약간 갈라지기도 해서 습관적으로 아침에 양말을 신을 때 발라주면 별 문제 없더라구요. 


오늘은 건강검진일이라 나갈 준비하려고 발을 봤는데 (평소에는 볼 일이 없죠 ㅎ) 

건조함이 조금 줄어든거 같아요. (플라시보인지 구별 불가능) 


머.. 그렇다는 겁니다. <수승화강> 이후 깊은 숨은 일상생활 중에도 생각나면 하는데 쉽지는 않아요 ㅎ 


즐거운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2022.4.11


ps. 오늘은 바디로션 안발라보고 외출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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