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성에 대한 확신

저 하늘 위 <공상>까지 다다르라

사람이면 누구나 저 높은 정상까지 자신의 가능성이 도달하길 간절히 바라던 시절이 있다. 자신의 가능성을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고, 자신의 값어치를 누군가는 발견해줬으면 좋겠다는 욕구, 자신이 세상 끝까지 치열하게 올라갈 수 있다는 막연한 확신 누구는 그것을 '자의식 과잉'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가능성에 대한 확신>이라고 부르겠다. 공상의 세계에서는 현실에서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한 나만의 상상속에서의 플롯에 집중을 해서 나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쳐 그 안에서의 인생을 그려낸다. 그 인생이 허황될지라도, 꿈은 꾸는 대로 실현시킬 희망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꿈을 크게 그리지 않는 사람은 그것을 이룰 가능성조차 희박하지만 꿈을 꾸는 사람은 꾼 만큼 이룰 확률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항상 크게 보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크게 비추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잘하는 것에 대한 목표를 크게 두고 크게 움직여라, 그러면 가능성은 활짝 열릴 것이다. 당연하고 진부한 얘기라고 할 지도 모른다, 원래 세상 살이가 다 그렇다. ​상투적이고 뻔하고, 촌스러운 것일수록 결국 본질에 다다르고 노력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잘하는 방법, 다이어트를 잘 하는 방법 또한 해답은 가장 가까이에 있으며 가장 간단한 수다.

공상을 현실로 만들어라, 나만의 상상과 공상을 현실에서의 노력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만큼 발로 뛰고 연구하면 할수록 그런 것들은 자신을 더욱 이롭게 만드는 행위이며 자신을 이롭게 만들수록 자신의 값어치가 올라간다. 자신의 겉 모습은 최선을 다해 가꾸려는 노력은 하면서 왜 재능을 노력으로 갈고 닦으려는 노력은 하지 않는가? 자신을 가장 크게 부풀리고,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가능성을 시험하고 사랑하라, 그렇다면 그것이 어떤 것이든 노력의 진가는 세상 밖에 드러날 것이고 당신은 세상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