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
강한 문장이란
강한 문장이 모여 강한 글이 된다.
강한 글은 쉽게 휘둘리지 않고 조롱받지 않으며 독자에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당신도 이런 글을 쓰고 싶지 않은가?
<강한 글쟁이가 되는 방법>
정말 좋은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말하기도 그렇고
그만 됐고!! 걱정 해결!!
나도 한 때 몸담았던 온라인 글쓰기 모임 아바매글(아무리 바빠도 매일 글쓰기)의 리더이신 글밥 김선영 선생님의 두 번째 책!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가 나왔다!!
13년간 방송작가로 글을 쓰고, 다년간 온라인 글쓰기 PT를 진행한 김선영 작가의 글쓰기 노하우가 강릉 경포 횟집 광어회 마냥 이쁘게 담겨 있는 글쓰기 비책서!!
글밥 선생님의 실력과 위트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당연히 출판 당일 구매 완료!!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다!!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이 300개 정도였는데...
여기서는 3가지만 추려본다!!
1. 국어사전을 무시하지 마라
글을 쓸 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네이버나 다음 국어사전을 화면에 띄워 놓고 들락거리며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다. 언제?
① 맞춤법이 헷갈릴 때 ② 적확한 단어를 찾고 싶을 때 ③글 한 편에 같은 단어가 많을 때 ④ 직관적인 표현이 필요할 때 ⑤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
* 작가는 '다음 사전'앱을 애용한다. 내가 검색한 단어를 품사별 단어장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일단 깔자.
2. 간결하고 정확한 표현으로 문장 고쳐 쓰기
화장과 문장은 고칠수록 예뻐진다.
너도 그렇다.
글을 고치는 이유는 뜻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다.
문장을 고치는 기준은 빼기(-) 더하기(+) 바꾸기(↔) 세 가지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빼기!
있어도 괜찮을 말을 두는 너그러움보다,
없어도 좋을 말을 기어이 찾아내 없애는
신경질이 글쓰기에 미덕이 된다
이태준 <문장강화>
ㅇ 문장에 관계없는 수식어(부사, 접속사)를 빼라.
ㅇ '~에 대한', '~에 대해서', '~에 관해서' X
ㅇ '적', '화', '성' '것' X : 사회적 현상 → 사회현상, 방향성을 찾아라 → 방향을 찾아라, 당황한 것은 사실이지만 → 당황했지만
ㅇ 영어 번역 투 & 피동 표현 X : 할 수 ~, ~을 위한, 불구하고 X
글을 쓰면서 수시로 살펴야 할 사례들이 주제별로 설명되어 있어 너무 좋다.
3. 내 이름을 걸고 주간 뉴스레터를 만들어 보자
김선영 작가는 매주 '주간 글밥'이라는 매거진을 블로그에 발행한다. '주간 글쓰기', '주간 독서', '주간 필사' 등 자신에게 맞는 항목을 정해 나만의 매거진을 만들어 보자. 글감이 쌓이고, 부지런히 살아가는 힘이 되며, 독자를 배려한 친절한 글쓰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완전 초보도 3주 만에 술술 쓰게 되는 하루 15분 문장력 트레이닝'이라는 부제대로 글 쓰기를 처음 시작한 완전 초보부터 나처럼 글을 조금 더 잘 쓰고 싶어 하는 글쟁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굳이 보라고 강요는 하지 않겠다.
하지만 안 보면 당신만 손해다!!

#2021년 41번째 책 #나도한문장잘쓰면바랄게없겠네 #블랙피쉬 #김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