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짬나서 쓰는 글
짐짓 조용한 사무실에 걸려온 엄마의 전화.평소 본인 용건만 말하고 내 대답은 듣지도 않고끊어버리는 통에 민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데.
간혹 엄마랑 이야기를 주고받다가 엄마가 내 대답을 듣지 않고 끊었을 때민망함에 끊어진 전화기에 대고 아무렇지 않게 "어 알았어 엄마~" 라고 나홀로 마무리를 한 적이 있다.
저서 <오늘로 쓴 카피 오늘도 쓴 카피> <카피 쓰는 법> <편애하는 문장들> <요즘 사는 맛2(공저)>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법> <자기만의 책방> <문장 수집 생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