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나서 쓰는 글
단지 스쳐 지나며그 사람의 둥그런 등을 보았을 뿐인데
그 사람의 굉장한 이면을 몰래 본 것 같은 기분.
저 사람 저런 면도 있었구나. 저 사람도 졸릴 때가 있구나.
로봇 같았는데사람이었어.
그냥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