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여행에서 준비물은 철저히 챙겨간다. 물론 여행가는 나라도 사람사는 나라인지라 필요한게 생기면 거기서 구매해도되지만, 필요한게 생겨 우왕좌왕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는 꼼꼼히 챙겨가는 편이 낫다. 그러면서도 짐을 너무 많이 싸진 않는다. 우리에게 들어야할것은 여행용 캐리어 외에도 아기와 유모차, 기저귀가방이 있다. 엄마아빠의 손의 갯수는 한정적이다. 또한 해외여행을 가면 쇼핑을 하며 캐리어의 짐이 많아지면 많아졌지 적지않아지니, 갈때부터 캐리어 꽉 담아 출발하진 않는다.
28인치 캐리어
20인치 기내용캐리어
우린 성인2, 22개월 아기 1명, 7일의 여행기간동안 28인치 캐리어 1개, 20인치 기내용캐리어1개, 기내에 들고탈 기저귀가방1개, 유모차 이렇게 준비했다. 우리가 생각할 때 필요할만한 준비물 리스트이다.
그리고 우리는 미리 한국에서 결제, 예약 할 수 있는것은 하고가는 편이다. 현금을 많이 들고다니는 것도 불편하고 현지 카드결제기에서 결제하는 것도 찝찝하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그렇게 해야하겠지만, 호텔의 마사지나 뷔페 등은 예약인원제한이 있어 미리 날짜와 시간 등이 예약가능한지 보고 그것들을 fix 해놓고 다른일정들을 편하게 짜면 좋다. 또한 공항에서 호텔가는 택시같은 경우는 미리 예약하고가는게 현지 택시를 타서 바가지요금을 무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래서 우리가 사전에 미리 결제하고 예약한 것들은 ..
미리결제예약할것들
공항픽업
공항샌딩
콘래드석식뷔페예약
스파이럴예약
마사지예약
유심구매
여행자보험구매
계획에 관한 tip
1. 소피텔관련
조식 : 평일엔 8시30분에도 여유있는편, 하지만 주말에는 줄이 너무 길다 아주일찍 갈것
수영장: 수영장쪽 키즈클럽은주말에만 연다, 수영장음식물반입안됨, 키즈 액티비티 있음
https://blog.naver.com/jhpetite/220572257010
마사지: 호실 얘기하면 자쿠지 무료로 이용할수있음, 마사지팁은 100페소
셔틀: 1시간단위로 호텔에서 moa까지, 돌아올땐 택시이용해야함
2. 맛집관련
SM몰 : 포호아(돼지고기볶음밥), 망이나살, 졸리비
보니파시오 : 세렌드라서클에서 아베, 마켓마켓(현지식많음)
대략의 스케줄
아기가 있으면 스케줄은 아기위주로 유동적이기 때문에 대략적인 스케줄만 짜논다. 현실에서 아래와 같은 스케줄로 실행되진 않았지만 가기전 짜놓았던 스케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