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사랑이라 믿으면서
오늘도 나는
당신이 달을 보는 순간을
조용히 바라봅니다.
달처럼 빛나는 당신이란 존재를
감히 내가 품을 수 없을 걸 알기에
하염없이 뒤에서 바라만 보고 있겠습니다.
그저 같은 하늘에 머문 채
밤마다 나를 비추는 은빛으로
조용히 품겠습니다.
당신이 달을 보듯
나는 당신을 바라보겠습니다.
짧은 감성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