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향기

흔적

by 윤밤

너에게 물들었던 나는

이제 너가 없이도 너의 향이 난다.


날 어루만지던 손길

사랑을 확인하던 입맞춤

하루를 나누던 목소리


그 모든 무형의 교환은

내 안에 남아

은은한 잔향으로 퍼졌다.






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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