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돌맹이도 부딪혀 깨져야만
원석을 찾을 수 있듯이
역경과 고난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숙제와도 같다.
잘 견뎌낸 시련일수록
신은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선물을 건네곤 하는데
나는 감히,
예상한다.
그 모든 걸 지나온
도금이 벗겨진 너의 모습이
그 무엇보다 찬란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