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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R POST Aug 08. 2017

시리아 내전 언제 끝나나...

http://abcnews.go.com/International/wireStory/war-crimes-prosecutor-quits-panel-probing-syria-abuses-49068580

포기했다...


시리아 내전이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유엔 특별 보고관 델폰트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녀는 "포기했다"라는 표현을 쓰며 시리아 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행동을 강력하게 비판했다.


현재 시리아는 계속 되는 내전으로 인권유린이 자행되고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이 심각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알사드 정부는 유엔의 개입을 반대하며 반군과 맞서고 있다. 러시아는 알사드 정부를 지원하고 있다. 전쟁은 장기전화 되고 있다.


쿠르드족의 독립 전쟁, IS의 테러, 반군, 알사드 정권, 러시아, 미국 공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해관계들 속에서 전쟁의 피해는 늘고 있다.

 


국제사회의 기류


유엔의 역할이 비판받고 있다. 국제 사회의 분쟁이 강대국의 힘의 논리에만 좌지우지 되고 있다. 국제법과 국제협약에 의한. 비강제성과 비현실적인 효력들이 문제로 지적된다. 국제 분쟁은 강대국의 지원 정책에 따라 해당 국가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진다. 그래서 내전은 장기화 되고 피해자는 늘어난다.


해당 국가에서 발생하는 난민 증가도 국제사회의 이슈가 되고 있다. 세계 경제의 침체도 관련되어 있다는 뉴스도 연일 보도된다.


문제는 알려지는 정보에 비해 변화가 적다는 점이다. 시리아 내전의 궁극적인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액션이 적다는 의견이다. 변화에 대한 기대보다는 절망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늘고 있다. 


새로운 대안에 대한 국제사회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Understand different 

H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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