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두 권의 책이 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두 권의 내용은 다르다. 하지만 내용의 다름도,내용의 같음에서 출발한다.내용은 같음에서 다름으로 갈라지고 다름에서 다시 같음으로 합쳐지기도 한다.
다름의 이유를 정확히 알지 못하기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래서 균형이 깨져 미래를 향한 발전이 더디다. 시민의식의 힘은 변화를 위한 뿌리가 된다. 무지는 균형보다 폭력이 앞서고, 단편적 지식은 진보보다는 퇴보를 가져다 준다.
12월 부터 시작할 독서모임은 다른 두 개의 책을 상호간 읽고 같음과 다름을 찾아보는 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답은 없다. 누구의 주장이 옳은지 따지지 않는다. 단지 같음과 다름을 비교할뿐...
10명의 사람이 한 테이블에 모여 3개월간 서로 다른 책을 바꿔 읽으며 같음과 다름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각자의 마음속에 각자의 답을 가지고 떠난다.
동문 서점 독서모임이 곧 시작된다.
동문 서점
일요일 월요일 휴무
운영시간 오후 4시~10시 저녁 책방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114 (전주서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