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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R POST Nov 02. 2018

미국 시민권 제도 변화에 대한 시선

https://nyti.ms/2CSbPDt


과연 트럼프의 선택이 미국을 미국답게(?) 할까?



미국은 단순히 국가라는 국가주의 보다 
개인의 자유와 시민의 힘(권력)을 기반으로 
민주주의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나라다.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그런 의미에서 미국의 총기 소유도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된다.)



그런데 트럼프는 이민자에 대한 봉쇄 정책으로 
미국의 시민권 제도를 바꾸려고 한다.



일명 "베이비 앙커"는 이민자들의 미국 사회 진입을 위한 수단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를 수단으로 자신의 입지를 구축하려는 부모에 대해서는 비난 하지만
그렇다고 미국이 헌법을 수정하면서까지 이민자들과의 대립을 선택하는 것이 미래를 향한 선택인지는 의문이다.



위 오피니언은 
미국 헌법 수정의 근본 원인을 말해 준다. 
미국 시민전쟁이 가져다준 인종 차별의 철폐
그리고 미국 시민권에 대한 역사적 흐름이다.



결국 미국의 힘은 차별이 아닌 개인의 자유에 있었고 
그 자유의 힘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로부터 시작된다.



과연 미국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이며?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자칫 편협된 선택이 미국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과오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하지 않을까...



HR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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