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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윤군 Jan 21. 2018

그립다


지나버린 시간이, 

마음 깊이 간직한 

옛 추억들이 그립다 


여름에는 진달래가, 

겨울에는 노란 은행잎이 그립다 


오늘이 되면, 

바로 어제 일들이 그립다 


그대가 

나는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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