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윤조 Jun 15. 2022

내가 좋아하면, 사라진다

워낙 불경기니까, 다른 사람들도 그럴까? 내가 좋아하는 곳들이 굉장히 많이 사라졌다. 고깃집이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  정말 많은 곳들이. 단골이 되고 보면 어느순간, 아니 내가 이렇게나 자주 왔는데도 가게가 망한다고..? 싶어 너무너무 속상하다.  입맛이 이상한 건지, 아무리 팔아도 감당할  없을만큼 자릿세가 비싼건지, 주인분이 몸이  좋아지신 건지 별의별 생각을  하게 된다.

매거진의 이전글 1999년 꿈에서 본 여자와 2023년 엄마가 죽은 해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