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쪽 머리가 새까맣게 썩은 나는
그녀의 네 번째 어금니입니다.
벌써 3년이나 되었는데도 치료해주지 않았어요.
덕분에 나는 머리가 지끈지끈 아픕니다.
매일 충치와 싸워야 해요.
단 걸 좋아하는 그녀 덕분에 매일이 전쟁입니다.
저~쪽 위에 어금니는 5년 전에 황금 모자를 썼어요.
그때부터 어찌나 거들먹거리던지,
번쩍번쩍 반들반들한 이 모자 좀 보라고 어찌나 귀찮게 하던지요.
두고 봐라, 요놈. 조만간 내가 더 멋진 황금 모자를 쓸 테니.
자수성가해서 돈 많고 귀여운 할머니 되는 게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