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orries_47
아침부터 바쁘게 준비한 남편의 생일상. 40대 이상부터 초는 4개만. 해외에서 처음 맞는 생일이다. 미역국과 케이크.
그리고 아이가 꾸민 초와 얼굴 모양 슈가 스프링클 가루. 가족의 이벤트는 생일. 이 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즐거워하니까.
코로나라 외식도 못하고, 집에서 오붓하게 보내지만, 스스로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본다. 한 번 더 웃고 한 번 더 즐거워하고.
오늘의 1 day 1 plan.
나의 행복지수를 높여 보자.
-신문 기사에 우리나라는 59위, 핀란드는 1위라는 최근 기사를 보며… 교육부터 늘 1위의 행복지수인 핀란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모두가 부자여서 행복한 것은 아닐 텐데… 스스로 덜 비교하고 덜 경쟁하고 남이 아닌 나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