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orries56
커피 한 잔 마시며 나만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청소도, 빨래도, 부엌 정리도, 식사 준비도 하지 않는 시간.
물리적으로 계산해서 나오지 않는 시간.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는 나만의 시간.
책 읽어야지 하고 아이 학교 보내고 앉으면 택배가 오고, 택배를 제 위치에 정리하고, 돌아보니 싱크대에 설거지를 하고, 화장실에서 손 씻고 나오는 데 정리 안된 수건, 치약, 아이 로션을 정리하고, 침대에 이불이 눈에 보이고, 제 자리에 놓다 보니 아이가 읽던 책을 책꽂이에 꽂고, 그리고 보니 정리안 된 책이 보이고,…
내가 펴놓은 책은 그대로 멈췄다.
오늘의 1 day 1 plan.
-온전한 나만의 시간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