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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전 시간 일기

no worries 65

by 흰 토끼 네 마리

나에게 기억될 아침 시간. 운동을 지극히 싫어하는 나로서는 gym에 가기만 해도 운동을 마친 기분이다.


우리 타워에 속한 gym 운동을 시작한 지 7일째.

나오면서 밖을 바라보며 마시는 시원한 물 한 모금.


운동의 뿌듯함과 온몸 가득한 땀내에 살아있음이 느껴지는 시간.

나중에 출근하면 나에게 없을 소중한 오전 시간.


오늘의 1 day 1 plan

-그냥 gym에 가서 운동 시작하기. 갈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옷 갈아입고 몸이 그냥 움직이기.

‘물론 다녀와서 지쳐 눕게 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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