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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흰 토끼 네 마리 May 02. 2023

내가 좋아하는 1일

새로운 시작 3

1일이 좋은 이유. 지난달에 게으르게 마무리한 나를 물리적으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서가 아닐까. 매달 1일 계획도 세우고 나를 다시 상기시키고, 게다가 이번 1일은 마침 월요일이기까지 하다.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을 좋아하는 내게 게을러질 때 나를 시작하게 하는 1일, 그리고 월요일.

남은 시간, 타국에서 맞이한 아침과 커피샷이 그리울 거 같아, 익숙한 풍경에 관광객처럼 카메라를 꺼내보게 된다.

아부다비의 아침, 지난주까지 좋았다. 이번 주부턴 35도가 넘고 너~무 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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