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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흰 토끼 네 마리 Jan 19. 2024

새해엔 참 잘하고 싶은 게 많다

thank you

한국에 온 지 6개월, 쉼 없이 달려왔다. 먼 거리 이른 출근. 집에 와서 아이 세팅으로 정신없이 지난 한국의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새해가 되었다. 시간 여유가 생기니 새해다. 2024년.

새해라고 1월이라고 달력을 펼치니 잘하고 싶은 목표를 세우게 되는 새해다. 늘:.. 늘:.. 영어, 운동이 내 새해 다이어리 1월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는 정말 잘해보고 싶다.

집도 예쁘게 정리하고 싶고, 딸아이와도 공부 습관 잡아주며 잘 지내고 싶고, 한국에서 많이 여행 다니고 싶고, 일찍 일어나서 미라클모닝도 하고 싶고.


그런데 오늘 9시 넘어 여유 있게 일어난 아침이다.

게으른 새해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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