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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흰 토끼 네 마리 Jan 26. 2022

다시 집중한다는 거

No Worries 9

아이가 다시 대면 등교하는 첫날.

드디어 탭을 다시   있었다. 아이 온라인 수업엔 프린트하감시 아닌 감시에 시간표 따라 간식과 식사 챙기느라 탭을  시간이 없었다.


오늘 4주 가까운 온라인 수업 후에 등교를 하였다. 코로나 시대엔 미리 챙길 것도 많다. 96시간 이내 pcr 검사지, 마스크, 손소독제 등등.

게다가 14일마다 pcr test도 해야 하니, 엄마, 아빠도 바빠진다. 코로나 시대엔 pcr test 검사 기다리는 것도 긴장이다. 워낙 주변에 많다 보니. 한국에서는 출국할 때 처음 해 본 pcr test가 여기서는 정말 생활의 일부이다.

아이가 등교하고 자리에 앉았다. 집중해보리!


오늘 1 day 1 plan.

drawing 연습에 30분 집중하기.


ps. 마음잡고 앉았는데, ‘딩동’ 택배가 왔다. 마스크 찾고 쓰고 나가 물건 받고 물건 정리하니 또 10분이 갔다. 코로나엔 마스크도 생활화. 내 몸에 늘 장착돼 있어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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