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worries 11
아이가 등교하고 나니, 아이에게 칭찬할 것들이 막 떠오른다. 온라인 수업하는 동안, 차곡차곡 쌓여가던 잔소리와 인내… 온라인 수업은 정말 보고 있으면 답답하고, 안 보면 아이가 계속 날 부르고,.. 알아듣는지 못 알아듣는지, 듣고 있는 건지 아닌지…
그래도 아이가 등교하고 나니, 금요일은 오전 수업만 하고 가자마자 오지만, 오늘은 주말을 앞두고, 아이에게 잔소리가 아닌, “할 수 있어” 긍정적인 말을 건네 봐야겠다.
오늘의 1 day 1 plan.
아이에게 오늘 잠들 때까지 싫은 소리 안 하기
ps. 옷 갈아 입자. 장난감 제자리에 두자. 밥 한 자리에서 먹자. 책 한 권만 읽고 태블릿 가져와라. 할 일 하고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