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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흰 토끼 네 마리 Feb 12. 2022

아무것도 하기 싫은 밤 시간

No Worries 23

아무것도 하기 싫은 오늘. 오후 산책을 하고 들어오니 다리 졸리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진다. 아이 온라인 수업 후유증인가… 치열하게 보낸 이번 주와 다가울 Half Break를 생각하니 드니 무력증인가…

그래도 밖에 나가니 괜찮던 무력증…

무력해도 밥도 하고 아이 책도 읽어주고 집 정리도 하고. 몸은 움직이고 있다. 그냥 오늘 밤은 귀하게 구한 맥주 한 잔 하며 무기력증을 즐겨봐야겠다. 뭘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무기력하게…


오늘의 1 day 1 plan.

가장 이유없이 무기력해지는 순간에 나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ps. 짧은 글쓰기를 우선 해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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