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침이 열린다
열린 창 사이로
밤에는 밀려나갔던
햇살의 기운이 흘러든다
다시 한번 심호흡을 하고
창을 열듯이 머리를 비운다
비움과 채움의 하루가
반복되는 일상,
오늘만은
비운채로, 채움을 미뤄두고
온 하루를 갖고싶다.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를 거쳐 지금은 구글코리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결핍을 자극하는 사회속에서 불행해지지 않으려는 인간의 본성에 대해서 느끼고 생각하는 바를 쓰고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