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멀리와 근접해 있다고 안다
저 멀리를 앞끌어당기려고 가슴을 쥐어짠다
그러다 보니
저 멀리가 가까이가 된다
저 멀리가 가끼이 인 것을
가까이가 저 멀리인 것을
이제야 깨달음 세계 속인가
아! 인생사
언제부턴가 명확함보다 명확하지않음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글도 두루뭉실하게 쓰고 싶습니다. 어휘, 문장, 문단, 글에서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쓰고 또 읽히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