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이 것
바로 "자차". 승용차건 승합차건 트럭이건.
그럴 듯한 장을 보려면 온양온천이 있는 '온양' 중심지까지 또는 이마트까지 가야하는데 대중 교통으로 각각 50분, 60분이 걸린다. 양손 가득 짐을 들고, 덥거나 비가 오는 것을 감안하면 체감 시간은 더 길 것이다. 가장 가까운 편의점도 대중교통으로 24분이 걸린다. 아이스크림 사가지고 오는 길에 다 녹는다. 배달음식점도 높은 추가요금을 받거나 아예 주문취소를 종용한다. 그래서 자차의 유무는 귀촌생활의 기본권(?) 유지에 필수이다.
그러고보니, 시골을 여행하다보면 어르신들이 경차를 운전하는 사례를 항상 경험하는데, 다 이유가 있었다. 한시간에 한 대오는 마을버스로는 한계가 있다. 전원생활하려면 꼭 자차를 보유하자. 안되면 경운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