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문제의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다

201010 난민 관련 기사 스크랩

by 유상민

■ 유럽에 난민 실상 알린다···8000km 걷는 '3.5m 소녀'


- 예술 커뮤니티 ‘굿찬스’는

난민 어린이의 실태를 알리기 위해

‘더 워크(The Walk)’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9살 난민 소녀를 본떠 만든 꼭두각시 인형으로

내년 4월부터 7월까지 유럽 대륙을 횡단하는 프로젝트다.


※ 예술이 어떻게 사회문제에 기여할 수 있는가를 묻는다면

이번 '더 워크' 프로젝트가 한 예시가 될 수 있다.

여러 사람들에게 전단지를 돌리거나,

난민 문제의 중요성을 위해 글을 쓰는 것보다도

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 "이 아이들은 유령이 아닙니다.

한국에 사는 '미등록' 아동입니다"


- 미등록 이주아동은 아동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하는

기본적인 권리조차 보장받지 못한다.

본인 명의로는 휴대전화 개통, 은행계좌 개설도 할 수 없어

평범한 사회생활이 불가능했다.

언제라도 쫓겨날 수 있다는 현실은 이들의 삶을 옥다.


회문제가 쉽게 풀 수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적법하게 제도에 맞게 처리하면 될 것 같지만

태어나면서부터 '미등록'이라는 딱지가 붙은 이주아동은

자랄수록 난처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사회변화로 인해 새롭게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발생한다.

변화하는 사회에 걸맞은 제도와 인식 없이

기존 방식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면

복잡한 사회의 실타래를 더욱 엉키게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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