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끼
사랑에 어울리는 기억은딱 그 정도면 좋겠어그래야 죽을 만큼 사랑하고도돌아서면 새로 시작이잖아맹렬히 헤엄치다 돌아서면문득 눈 앞에 새로운 세상사랑의 기억력은 딱그 만큼이 좋겠어자연스럽게
당신 안엔 쓰이지 않은 칼날이 몇 개 분명 숨어있어. 늘 쓰던 익숙한 칼날 대신 숨어있는 칼날을 꺼내봐. 새로운 칼날이 어느새 당신의 또 다른 칼날이 되어 제 실력을 발휘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