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퀘어 팝업 행사장 다녀왔어요.
들어오자마자 있는 전시물들.
축하인사를 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홍보를 해버렸네요. 죄송.
2층은 저의 구독자님이신 미친 PD작가님 전시가 되어 반가운 마음에 찰칵 찍었고 3층은 글짓기를 했는데 잘 썼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었습니다.
1층 출구 쪽 포토존이 있어서 연출(?) 사진 찍어봤습니다.
4월부터 지금까지 6개월간 글을 써왔는데 처음에는 일기 같은 아무도 봐주지 않는 글이었지만 AI가 써주는 글이 아니라 점점 저의 마음을 담은 담담한 글들이 올라가면서 독자님들이 제 글에 반응을 보여 주시기 시작했죠.
그 순간 저는 러블리한 소통의 의미를 알게 되었고 글 쓰는 재미를 알게 되었습니다. 점점 진화하고 편한 소통을 하는 유블리안이 되겠습니다.
글쓰기의 재미와 함께 전시되어 있는 책들을 보면서 언젠간 저도 저 책들 중에 제 책이 전시되어 있는 꿈을 꾸게 되었고, VIP작가로 초청받을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제 얼굴을 공개하기는 처음입니다. ^^ 부끄럽습니다.